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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4 17:28:28
  • 최종수정2015.11.04 17:28:28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4일부터 6일까지 '2015 성봉(聖鳳)수의학술제'를 연다

수의과대학 합동강의실과 개신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제는 지난 1년간의 교육·연구 결실을 발표하고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제 개회식에선 최석화 교수와 강지훈 교수에게 각각 교육대상과 연구대상이 수여됐다.

학술제 기간 중 20여개의 특강과 젊은과학자상, 젊은임상수의사상을 수상한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의 졸업논문 발표도 예정돼 있다.

수의과대학은 충북대에서 실시한 2015학과평가에서 79개 학과 중 최우수학과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 6년간 최우수학과 3회, 우수학과 3회, 3년 연속 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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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