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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4:42:45
  • 최종수정2015.11.05 14:42:4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틀간에 걸쳐 연풍면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6회 괴산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고려지 장군 소원행사, 고려지(高麗紙)복원시연, 전통한지 제작시연, 전통한지 전시회, 제4회 민화대전대상작 기증식, 퓨전국악공연 등과 함께 △한지뜨기체험 △한지공예 △목판활자인출체험 △개구리체험△가훈써주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민속품 경매시장, 한지소원등 달기, 유기농 닥나무 식품 시식판매, 농·특산품 홍보 판매 부스, 한지특별상품 판매장 등도 운영한다.

특히, 특별행사로 초대 무형문화재 한지장 고(故) 류행영선생 유품전, 전통민화전시 등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지의 새로운 이해와 전통한지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괴산한지문화축제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체험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별도의 체험비를 받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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