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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장경록·국민성씨, FTA활용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5.11.05 15:53:21
  • 최종수정2015.11.05 15:53:21

청주대 GTEP사업단 장경록씨와 국민성씨가 3회 FTA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GTEP사업단 장경록(영어영문학과 4년)·국민성(무역학과 4년)씨가 3회 FTA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청주대는 장씨와 국씨가 최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미국정부를 고객으로'라는 주제로 학생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주제는 FTA를 활용한 미국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FTA활용사례와 차별화된 특색을 가졌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와 국씨는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직무역량과 외국어능력을 더욱 강화해 FTA와 관련된 직종으로 함께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중소기업청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30건의 기업 FTA 활용 성공사례와 26건의 대학(원)생 FTA 활용 아이디어 및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고, 현장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청주대는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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