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0 16:47:30
  • 최종수정2015.11.10 16:47:30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를 찾은 가운데 김기동(왼쪽) 부의장이 우한시 인민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김기동 부의장을 단장으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의원 10여 명이 오는 1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우한시 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넓히고 국제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 대표단은 4일간 우한시외사판공실, 우한시의회,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방문하고 우한시 산업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중국 우한시는 지난 2000년 청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교류 협약을 맺고 15년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동 부의장은 "청주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와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한 후 꾸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의회 간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경제·관광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