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1 15:18:17
  • 최종수정2015.11.11 15:18:1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0일 동안 344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7개 안건이 처리된다.

'충북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북도 청주국제공항 이용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3건도 심의 의결한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충북도 등 61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도의회는 각 기관에 대한 예산 집행 상황과 업무 및 특수시책, 현안 사업,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점검한다.

개회 첫날인 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올해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한다.

윤홍창(제천1) 의원이 항공정비(MRO) 사업 추진 상황,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해 집행부 질문을 한다.

같은 당 임회무(괴산)·임순묵(충주3)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장선배(청주3)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