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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충북도 종합우승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2년 연속

  • 웹출고시간2015.11.12 13:42:59
  • 최종수정2015.11.12 13:42:59

사진은 지난해 수상 모습.

[충북일보=제천]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가 12일 오후 2시 충청북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충청북도대회'에서 종합평가부문 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지사상은 시·군 새마을문고 종합평가부문에서 새마을문도중앙회제천시지부(지부장 임관순) 종합우승을, 독후감 어머니부에서 동명초등학교 어머니부 최우수상(전희진) 등이 수상했다.

또 충청북도교육감상은 유공지도교사 부문에서 의림초등학교(장미나 교사)와 세명고등학교(김재국 교사), 독후감 단체부문에서 초등부 최우수 의림초등학교, 고등부 최우수 세명고등학교, 편지글 개인부분 고등부 최우수상 제천여자고등학교(2학년 송민선)등이 수상했다.

여기에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새마을문고제천시산곡동분회 김현숙 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독후감부문 단체분문에서는 왕미초등학교가 초등부 자조상을 차지해 충청북도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는 이번 충청북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3일 열리는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35회째인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민주문화시민으로서 기본소양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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