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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5 14:52:12
  • 최종수정2015.11.15 14:52:13
[충북일보] 청주대 박물관은 개관 48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와 함께 명사 초청 문화특강을 진행한다.

청주대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보물 720-2호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과 유형문화재 359호 자치통감강목, 보물급 자기 백자청화장생문대호, 백자청화모란문병 등 100점의 대표유물을 전시한다.

청주대는 명품 100선 특별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대한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회장인 홍익대학교 박영원 교수 초청강연회도 마련했다.

박 교수는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디자인 유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상일(010-9426-4857) 학예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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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