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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선관위, 신청사 개청

안정적인 선거관리 업무 가능해져

  • 웹출고시간2015.11.16 14:41:32
  • 최종수정2015.11.16 14:53:5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여철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영동군선관위 신청사는 지난해 영동읍 계산리 소재 구) 세무서 부지를 매입하고, 올해 6월 공사에 착공해 5개월여만에 부지면적 2천470㎡, 연면적 88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청사 1층에는 대회의실과 공정선거지원단실, 2층에는 사무실, 조사실, 휴게실 등을 갖추었다.

영동선관위 신진화 위원장은 "그간 노후되고 협소한 청사여건으로 선거관계자 교육과 투·개표장비 보관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사 신축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선거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청사 주차장을 개방하고, 유권자 교육을 강화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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