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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2회 노인건강체조 발표회 '성료'

읍면 대표 11개팀 267명 발표회 참가

  • 웹출고시간2015.11.17 17:45:43
  • 최종수정2015.11.17 17:45:44
[충북일보=영동] '2015 영동군 노인건강체조 발표회'가 17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동군보건소가 주최한 이날 발표회는 '건강 100세! 건강생활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읍·면 대표 11개 노인체조팀 267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체조와 율동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만 65세 이상 노인 25명씩으로 팀을 구성해 자신들에게 맞는 건강체조를 개발하고 꾸준히 연습해왔다.

부대행사로 노인 건강생활 집중 홍보를 위한 건강자료 전시도 함께 열렸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건강체조를 개발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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