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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보건소, 산업체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 웹출고시간2015.11.19 17:58:46
  • 최종수정2015.11.20 16:19: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19일 한국델파이를 찾아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신동익 충북권역뇌혈관센터장을 초청해 △뇌졸증이란 △뇌졸증의 종류(허혈성, 출혈성) △뇌졸증의 증상과 진단 △재활 치료의 중요성 △뇌졸증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고 오랜 치료기관과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해 더욱 주의가 필요란 질환인 만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클린 혈관, 건강 일터 만들기 위한 산업체 근로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생건강을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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