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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는 23일부터 '희망2016 나눔캠페인'

  • 웹출고시간2015.11.19 17:16:18
  • 최종수정2015.11.19 17:16:37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3일부터 '희망2016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을 주제로 오는 1월31일까지 70일간 진행된 예정이다.

모금목표액은 지난 모금액 59억1천627만5천원보다 2.6% 늘어난 60억7천만원이다.

공동모금회는 오는 23일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2월3일 진천화랑관을 시작으로 △제천체육관(12월4일) △보은문화예술회관(12월7일) △음성체육관(12월8일) △괴산문화체육센터(12월9일) △영동체육관(12월10일) △증평군청(12월11일) △충주호암체육관(12월14일) △단양문화예술회관(12월15일) △옥천체육센터(12월16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12월17일) 등 순회모금도 벌인다.

모금 방법은 지역 방송사 성금모금 창구와 ARS(060-700-1212) 등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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