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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원봉사센터-서울더블유치과 업무협약협약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자원봉사자 사기진작 및 봉사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5.11.22 02:12:33
  • 최종수정2015.11.22 02:12: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와 서울 더블유치과병원(원장 이종팔)이 20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맺고 충주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의료기관 지정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는 봉사자들의 업무지속성 향상과 질적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으로 '사랑나누기 통장'을 소지한 충주시 자원봉사자는 서울더블유치과를 방문하면 진료비 약정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봉사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종팔 병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자원봉사자의 사기와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협약"이라며 "충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인센티브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원봉사자에게 자부심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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