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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주민자치위, 23~24일 일산서 '직거래장터' 개장

23일 풍산동 성원1차아파트 108동 앞 주차장에서
24일 풍산동 벚나무공원에서

  • 웹출고시간2015.11.22 13:56:52
  • 최종수정2015.11.22 14:01:0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3~24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풍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와 사전모임을 갖고 23~24일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봉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전모임 후 직거래장터 주변 마트를 돌며 농·특산물의 품질 및 가격비교를 마쳤다.

23일은 풍산동 주민자치위의 협조로 풍산동 성원1차아파트 108동 앞 주차장에서, 24일은 풍산동 벚나무공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에는 동량면에서 생산된 사과, 사과막걸리, 밤, 대추, 배추, 호박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봉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개척을 통한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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