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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오창공장 임직원 70여명 참가해 연탄 1만장, 김장 1천 포기 전달

  • 웹출고시간2015.11.29 16:37:15
  • 최종수정2015.11.29 16:37:15

유재준(가운데)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상무와 안창환(오른쪽) HR수석부장이 '따뜻한 겨울만들기'에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유재준 오창공장 주재임원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연탄 나누기' 활동과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오창공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통해 청주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임직원들이 오창읍 내 가구들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1천 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LG화학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지역 새터민들에게 전달했다.

청주공장 봉사회 임직원들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서청주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20여명의 봉사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요양원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김장에 필요한 재료 손질과 배추 절임 등을 도왔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소년소녀가정 후원사업 등 청소년·교육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 만들기, 후원 어린이 초청 문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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