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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0:14:08
  • 최종수정2015.11.30 10:14:0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군민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주관으로 실시되는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9천15만9천100원의 소중한 성금은 보은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보은군 순회 모금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언론 방송사를 비롯해 보은군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성금참여 문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 9200)로 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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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