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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MRO산업 클러스터 속도…3개 업체와 투자협약

  • 웹출고시간2015.12.01 13:10:41
  • 최종수정2015.12.01 13:10:41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김도호 스타항공우주 대표, 류재경 우성진공 대표, 이종희 이엔씨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RO기업 투자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항공정비(MRO)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재)스타항공우주, (유)우성진공, ㈜이엔씨테크 등 3개 업체와 총 2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전상헌 충북경자청장, 김도호 스타항공우주 대표, 류재경 우성진공 대표, 이종희 이엔씨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재)스타항공우주는 본사 이전과 함께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에 오는 2017~2022년 6천600㎡의 부지에 총 115억원을 투자, 항공기 엔진 및 기체정비 등 항공MRO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우성진공과 ㈜이엔씨테크는 6년 동안 각각 70억원,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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