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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계 활용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하하체조 등 적극 추진

  • 웹출고시간2015.12.02 09:24:20
  • 최종수정2015.12.02 15:29:02

진천군이 각종 통계를 활용한 군민맞춤형 서비스가 지역발전의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올해 지역주민 건강프로그램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하하체조 CD.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매년 실시하는 각종 건강조사와 사회지표조사 통계자료를 활용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보다 도움이 되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정부 3.0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통계자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건강과 교육을 분석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걷기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용률이 저조해 올해 하하체조를 개발해 보급했다.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살률을 낮추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매년 시행하는 사회지표조사를 통해 군민이 평생학습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설문조사해 매년 군민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계행정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군민의 건강생활은 물론 선진문화와 교육인프라 조성을 통한 진천시 건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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