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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2 10:17:05
  • 최종수정2015.12.02 10:17:0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4일부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릴레이 강연과 취업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간을 마련한다.

4일에는 이철승 화가의 '희망을 디자인하자'라는 희망릴레이 강연이, 7일에는 이미지메이킹, 15일에는 메이크업 강좌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기초로 선정했다.

희망릴레이 강연은 전문가 또는 인생의 경험자들을 초빙해 군민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연간 총 5회 정도 마련되고 있다.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소통의 시간이다.

수능이 끝나고 사회생활 또는 대학진학, 취업준비를 앞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메시지와 인생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진로 등을 코치한다.

이철승 화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 후 개인전(4회), 국내·외 그룹전 30여회에 참여했으며 주요저서로는 '개인전 도록(이철승 한국화전)'이 있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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