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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지방공무원시험 경쟁률 최고 103.6대 1

총 143명 선발에 2천386명 접수, 평균 16.7대 1

  • 웹출고시간2008.07.29 22:3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행정7급이 최고경쟁률인 103.6대 1을 기록했다.

충북도가 29일 밝힌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143명 모집에 2천386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은 도 일괄의 행정7급(일반행정)직이 7명 모집에 725명이 접수해 103.6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은 단양군 시설9급(건축)직이 3명 모집에 10명이 접수해 3.3대 1을 나타냈으며, 단양군 시설9급(일반토목)직이 5명 모집에 18명이 접수해 3.6대 1로 뒤를 이었다.

또 도 일괄의 농업9급(일반농업)직이 5명 모집에 191명이 접수해 38.2대 1을 기록해 산하 시, 군보다 월등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접수결과는 지난 22일~24일까지 3일간 인터넷 접수 결과로 필기시험은 오는 9월 27일 치러진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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