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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4 13:18:24
  • 최종수정2015.12.04 13:18:24

3일 음성읍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기타 동아리 회원들이 연주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수강생,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초청가수 이청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요가, 웰빙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수필교실의 수필낭독과 종이조각교실의 작품 전시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열심히 익힌 지역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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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