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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6 14:54:22
  • 최종수정2015.12.06 14:54:22

지난 5일 청주대에서 열린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기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경상대에서 지난 5일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가 주최한 50차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융복합 관광산업 서비스 제고'를 주제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문화창조융합본부의 역할과 추진 과제 △서비스 표준화 △복합리조트 적정수요와 성공적 개발을 위한 전략요인 △부동산 펀드의 호텔 투자 및 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호텔, 외식, 관광, 관광통계 등 4개 분야에 걸친 54편의 논문발표와 함께 우수학술 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는 국내 호텔외식관광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업계 임원 등 1천3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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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