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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0 13:10:35
  • 최종수정2015.12.10 13:10:35
[충북일보=영동]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영동군 순회모금' 행사가 10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열렸다.

나눔과 참여의 기부문화 유도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 모금액은 전액 영동군의 긴급구호비와 저소득층 명절 위문비,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행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희망 2016 나눔캠페인 목표 금액은 1억2천만원으로, 지난해는 1억1천517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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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