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5 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선정·시상

이종환·박주열 회장 '대상'… 오는 23일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5.12.16 17:01:39
  • 최종수정2015.12.16 17:02:44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16일 올 한해 충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2015 충북생활체육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충북생활체육 대상'은 보은군생활체육회 이종환 회장과 충북도배드민턴연합회 박주열 회장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진혁 주임과 충북도탁구연합회 김연희 회장, 충북도궁도연합회 장일우 사무국장이 수상한다.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수상자는 증평군생활체육회 연기정 이사와 괴산군생활체육회 이정연 지도자로 결정됐다.

도지사상은 청주시생활체육회 이상민씨와 제천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류인배 회장을 비롯한 12명이, 도의회 의장상은 영동군생활체육회 김영민 지도자 등 3명이 받게 됐다.

우수동호인클럽에는 충주시강변파크골프클럽(회장 권혁진)과 옥천군정구클럽(회장 김병기), 청주내덕해오름국학기공클럽(회장 김옥자), 청주느림보마라톤클럽(회장 임사일)이 각각 뽑혔다.

우수회원단체장에는 영동군생활체육회 김석열 회장과 충북도축구연합회 김관섭 회장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단양군생활체육회 박찬호 지도자 등 우수현장지도자 8명과 종목별동호인육성유공자로 음성군씨름연합회 강영훈 회장 등 13명이 각각 '충북도생활체육회장상'을 받는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도의장,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