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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4 10:51:51
  • 최종수정2016.01.04 10:51:51

옥천군평생학습원이 발간한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2015년 한해를 돌아보는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사업비 450만원을 들여 66쪽 A4(210 x 297㎜) 크기로 만들었다.

11월부터 자료수집을 거쳐 평생학습 비전 및 중점추진사업, 사업추진 성과 등을 담았다.

특히, 연도별 교육프로그램 및 학습자 현황, 주제별 프로그램 운영현황, 동아리 현황 등을 도표와 그래프로 설명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수업 현장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현은남(37·여·옥천읍)씨는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친밀감도 형성되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롭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신감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성과집 300부를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2011년 개원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정기과정(60개 강좌), 출강서비스(120개 강좌), 평생학습축제, 인적자원 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개원 후 지금까지 200여개 강좌에 1만8천명(누적)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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