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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총경 승진

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 86명 발표

  • 웹출고시간2016.01.06 17:15:28
  • 최종수정2016.01.06 17:18:24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 김철문(사진·49·간부후보 41기) 강력계장이 총경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은 6일 김 계장을 비롯해 전국 86명을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송 출신인 김 계장은 충북대 법학과와 충북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4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충북청 마약수사대장과 수사2계장 등 수사분야에서 활동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근무성적과 경력평점 등을 바탕으로 지휘관 추천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무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했다"며 "공채 등 일반출신의 경우 전체 승진자의 20% 이상을 할애해 이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조직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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