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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7 16:18:25
  • 최종수정2016.01.07 16:18: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11일부터 5일간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정비·점검에 나선다.

상당구에는 수암골, 서문시장, 명암약수터, 옛 남궁병원 앞, 상당공원 앞에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유동인구에 비해 화장실이 적은 지역에 열린화장실 1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청결 등 위생관리 상태와 시설물 훼손상태,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열린·공중화장실 이정표 등을 점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깨끗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여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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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