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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16:11:09
  • 최종수정2016.01.18 16:11:12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수경기 회복세 지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경제불안 등 각종 대내외 위험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상의는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를 통해 법안처리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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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