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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50분께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21번 국도 광산고개 정상 부근에서 금왕읍 방면으로 운행하던 C고속버스(운전사 김모씨?41)와 마주오던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오모씨?53)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엘란트라 운전자 오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강모(19)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인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호범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통영기점 324.8㎞)에서 4차로를 달리던 최모(68)씨의 경기76사 50××호 관광버스가 차량정체로 도로에 서있던 이모(42)씨의 05보 71××호 카이런 승용차를 추돌하고 다시 옆차로로 주행중이던 지모(50)씨의 경기 64너 10××호 싼타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또 관광버스에의해 추돌당한 이씨의 카이런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에 서있던 최모(44)씨의 46노 70××호 쏘나타 승용차와 남모(34)씨의 충북98바 93××호 레미콘 차량을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각 차량 운전자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또 17일 밤 10시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장연터널에서 여주방면에서 마산방면으로 주행중이던 이모(37)씨의 경북33도 15××호 옵티마 승용차가 터널 안 비상탈출구 벽면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 이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 노광호?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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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