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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4 14:29:41
  • 최종수정2016.01.24 14:29:44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45회 임시회를 연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안건을 심사한다.

처리될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도지사·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4건 등 모두 8건이다.

산업경제위원회는 도가 제출한 '충북창조경제혁신펀드 출자 계획안'과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출연 계획안'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는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새누리당 김양희(청주2) 의원은 김병우 교육감을 상대로 '도교육청 누리과정 향후 추진 방향' 등과 관련한 대집행부 질문에 나선다.

새누리당 정영수(진천1) 의원관 더불어민주당 장선배(청주3) 의원은 각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충북 경기회복의 마중물', '중앙초 부지 활용 마스터플랜부터 세워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새누리당 박우양(영동2) 의원은 '누리과정 예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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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