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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4 17:59:28
  • 최종수정2016.01.24 19:30:57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차량으로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이 던진 물풍선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돼 있다. =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 한 아파트 고층에서 물풍선을 던져 주차된 승용차를 파손한 초등학교 여학생 A(11)양 등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물풍선 10여개를 떨어뜨려 주차 중이던 승용차량 2대를 파손한 혐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양 등은 경찰조사에서 "낙하실험을 해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으로 법원의 보호자 감호위탁 등 보호처분이 가능하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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