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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보건소,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체계 운영

환자 진료공백 방지와 약품 구입 불편함 없도록 실시

  • 웹출고시간2016.02.04 11:21:06
  • 최종수정2016.02.04 11:21: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대량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5개 보건지소와 5개 보건진료소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근무자를 편성해 순환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라 관내 병·의원 43개소와 약국 40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응급환자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응급의료센터(국번 없이 전화119)에서는 24시간 홈페이지를 통한 응급의료정보제공과 당직 병의원 진료와 당번 약국 안내 등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중 관내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명단은 군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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