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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0 17:47:03
  • 최종수정2016.02.10 17:47:03
[충북일보]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의 '2016 찾아가는 사랑나눔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최근 소외계층과 보육시설을 찾아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랑나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음성 향애원을 시작으로 5일까지 믿음의 집, 청애원, 청주에덴원 등 4개 보육시설과 장애인 위탁시설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오는 25일까지 3개 기관을 추가 방문해 총 7개 기관, 3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명의 수련 지도사가 공연팀을 구성해 각 시설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사랑나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레크댄스, 건강 스포츠 등을 시간을 갖는다.

학생종합수련원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나눔교육 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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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