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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10:30:34
  • 최종수정2016.03.02 10:30:34

옥천주민들이 평생학습 과정에서 외국어 강좌를 듣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들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 평생학습 정기 강좌를 시작한다.

올해는 총 3기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1기(3~5월), 2기(6~8월), 3기( 9~11월)로 평생학습원 지하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교육대상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강좌에 필요한 교재와 준비물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1기에 운영되는 과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와 음악, 자수공예 등 취미 강좌로 21개 과정에 500여명이 학습에 참여하며, 5월 1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2기 수강생은 5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과정별 수강인원은 20~30명이고, 1명당 2개 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1천400만원 증가된 7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고, 수강인원도 1강좌당 20명 이하에서 30명 이하로 늘렸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올해는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강좌를 많이 개설했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과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043-730-360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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