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07 16:21:30
  • 최종수정2016.03.07 16:21:30
[충북일보=청주] 최충진(용암1,2·영운동·사진) 청주시의회 의원이 7일 유아용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압소바 용품 등 107종 5천920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 의원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소자영업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인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충북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달 24~28일에는 필리핀을 방문해 TV, 의류, 농구공, 의약품, 학용품 등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청주아리울봉사단을 조직해 매년 저소득층가정, 홀몸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 연탄지원과 배달봉사를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최 의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면서 살자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진 의원은 지난 3일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북지구 대의원 총회에서 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에 당선되기도 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