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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7 13:2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중부고속도로와 경기 평택.안성 차량강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L(47)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10분께 평택시 송탄면 서정동 L씨 집에서 부인의 신고로 L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L씨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평택과 안성 등지에서 둔기를 휘둘러 A(28)씨 등 2명을 살해하고 B씨(29) 등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6일 진천군 집천읍에서 발생한 여대생 Y(22)씨 살인강도 사건도 이씨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살해된 여대생 Y씨의 손톱 밑 등에서 타액과 살점을 채취해 DNA분석을 실시한 결과 L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 L씨가 범행후 달아나는 과정에서 고속도로 과속단속카메라에 촬영된 시각이 범행시간과 맞아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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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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