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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우선희·서동백 교수, 국제학술지 온라인판에 논문 등재

  • 웹출고시간2016.03.14 16:42:46
  • 최종수정2016.03.14 16:42:46
[충북일보] 충북대 교수 2명이 국제학술지 온라인판에 각각 논문을 올렸다.

충북대는 최근 식물자원학과 우선희(56·사진 왼쪽)교수와 경영정보학과 서동백(46·사진) 교수의 논문이 국제학술지 'PLOS ONE'과 'Government Information Quarterly'의 온라인판에 각각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우 교수의 '수수중금속 내성 기구(Morpho-physiological and Proteome level responses to cadmium stress in sorghum)' 연구는 광합성 효율이 높은 식물인 수수를 이용해 중금속 오염 중 카드뮴 스트레스 반응으로부터 내성을 획득하는 구조를 밝혔다.

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금속 오염으로 농작물의 수확량이 감소되는 상황에서 중금속 내성 품종육성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전자정부에 대한 이용자와 비이용자 사이의 견해차이 그리고 도시민과 비도시민의 견해 차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획일적으로 여겨지던 전자정부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을 4개의 그룹으로 구체화해 각 그룹의 실질적 차이를 보여줬다.

서 교수는 "이 연구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배포하고 이용하는데 있어 그 대상에 따라 각각의 정책이 달라져야 한다는 정책적, 실무적인 제안을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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