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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15:47:08
  • 최종수정2016.03.15 15:47: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낙석위험지구와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공사현장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구는 절·성토면, 낙석방지 예방을 위해 비탈면 붕괴와 토사의 흘러내림 여부, 토사피해 방지시설 등 기반 시설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박광옥 상당구청장은 "해빙기 기상재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시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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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