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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노동조합, 토공·주공 통합 저지 총력투쟁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8.08.12 10:5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공사노동조합은 8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각지의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도 실용도 아닌 토공·주공 통합을 결사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대회를 개최하였다.

통합시 부채규모 100조가 넘는 거대 공룡기업이 탄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검토 및 검증도 없이 현정부의 보여주기식 통합이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 정부관계자 및 국회에 알리기 위함이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노동조합은 지난 5월 14일 본사내 천막농성을 시작하여 오늘 현재 91일째 졸속통합의 비효율성과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그 외에도 전국 각지부에서 전조합원이 돌아가며 1인피켓시위로 토공·주공 통합은 국민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토지공사가 이전할 예정인 전주시를 포함한 전라북도에서는 토공?주공 통합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치명적 지장을 줄 수밖에 없는 두 기관의 통합을 전사적으로 반대하고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통합시 경남과 통합공사를 유치하기 위한 지역간 충돌이 우려된다.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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