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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노인리더양성교육 '노인대학' 개강

건전 여가문화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16.03.22 16:21:02
  • 최종수정2016.03.22 16:21: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당시니어대학 개강식을 했다.

인교육전문기관인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가 운영을 맡는 상당시니어대학은 매주 화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65세 이상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활기찬 노년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당구는 지난 2009년 교육과정을 개설한 뒤 76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홍창수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 건강 100세 시대에 걸맞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상당시니어대학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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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