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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7:49:49
  • 최종수정2016.03.23 17:50:12

이재용(오른쪽) 경위가 23일 유공자로 선정, 김정훈 충북경찰청장에게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3일 오전 8시30분 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업무유공자로 뽑힌 지방청 경비교통과 이재용(사진) 경위 등 3명에게 표창과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경위는 최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백양사 IC부근에서 발생한 보복운전 피의자 2명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주상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이남숭 경위는 보이스 피싱 112신고 처리시 피해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긴급공조를 통해 1천500만원 상당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을, 청주청원서 수사과 권은영 경장은 경제팀 1~2월 개인별 사건처리 평가에서 1급지 경찰서 1위를 수상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김 청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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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