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27 13:54:30
  • 최종수정2016.03.27 13:54:30

주명현 세종시부교육감이 25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주명현 전 충남대 사무국장(55)이 3대 세종시 부교육감으로 25일 취임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주 씨는 광주광역시 인성고교와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숭실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1년 전남 구례군교육청에서 9급 공채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서울대 사무국,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창조행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주 부교육감은 취임식에서 "세종 교육이 대한민국의 새 교육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진석 전 부교육감은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