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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0 13:51:41
  • 최종수정2016.03.30 13:52:12

충북도립대 함승덕 총장이 방과후 공부하는 재학생들을 찾아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함승덕 총장은 방과 후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재학생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구열을 북돋아 주었다.

지난 29일 오후 함 총장은 기초학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각 강의실을 직접 방문해 70여명의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함 총장은 "정규과정이 아님에도 밤늦도록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립대는 정규교과 과정 외에 재학생의 학습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학습, 직업기초, 전공학습 프로그램 및 인터넷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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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