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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법제연구원 포럼서 발제

  • 웹출고시간2016.04.04 18:25:47
  • 최종수정2016.04.04 18:25:51

한국법제연구원이 4일 한국법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 '법적으로 보는 독도문제' 주제 입법정책포럼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겸 독도종합연구소장)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한국법제연구원
[충북일보]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원)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겸 독도종합연구소장)를 발제자로 초청, 4일 오후 2시부터 한국법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법적으로 보는 독도문제'를 주제로 제 20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법제연구원 임직원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에서 호사카 교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왜곡된 점을 지적하고, 관련 증빙 자료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이)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태도에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는,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출신 독도 전문가인 호사카 교수는 1998년부터 독도 연구를 시작한 뒤 2003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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