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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미취학 어린이 대상 인형극

어린이의 시선으로 보는 '직지는 내 친구'

  • 웹출고시간2016.04.07 18:15:05
  • 최종수정2016.04.07 18:15:08

지난해 열린 '직지는 내 친구' 인형극 공연 모습.

[충북일보=청주]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직지 인형극 '직지는 내 친구'가 오는 12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첫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고인쇄박물관은 올해 박물관 내 자체공연 12회, 영동·옥천·보은·음성·단양·진천 6개 지역에서 6회를 실시하는 등 총 5천800여명을 대상으로 18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개구쟁이 골목대장 꾸러기라는 별명을 가진 하늘이가 유치원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다녀와 직지에 대해 알게 되고, 안타깝게 잃어버린 직지 상권을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형극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관련 문의는 교육극단 직지 담당자(010-3424-4851)에게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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