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주민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평저수지 주변 꽃나무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실시

  • 웹출고시간2016.04.10 14:38:05
  • 최종수정2016.04.10 14:38: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추평저수지 주변 농촌 경관 및 환경정화 활동에 농어촌공사 직원과 주민이 함께 했다.

충주시 엄정면 추평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직원들은 지난8일 저수지 주변에 박태기나무 묘목을 심고 추평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실시했다.

추평저수지 주변 마을은 2015년 추평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산뜰애(愛)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저수지 주변 둘레길 4.6㎞가 조성되어 있으며 관광객 문화 체험과 휴양을 위한 어울림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을이다.

권영완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농촌마을 경관뿐만 아니라 도농교류와 귀농귀촌이 확대되어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음으로써 다시 농촌이 부흥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