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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2 14:51:11
  • 최종수정2016.04.12 14:51: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용 통신장비와 통신회선을 교체했다.

상당구는 2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서류 발급건수는 지난 2014년 14만4천905건, 2015년 14만5천85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상당구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원활한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신장비(네트워크스위치) 6대를 교체했다.

특히 홈플러스 성안점과 육거리시장 내 우리새마을금고, 상당신협본점에 설치·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실선으로 구성된 통신회선을 이번에 광케이블로 교체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통신장애를 최소화했다.

장상두 행정지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면 시민들이 민원창구를 통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시청각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며 "노후장비는 점진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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