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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09:38:47
  • 최종수정2016.04.19 09:38:4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평생학습원의 '맞춤형 주민정보화 교육' 인기가 지역주민으로부터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과목별 수강정원이 20명인데 매 과정마다 신청인원이 20~30명씩 웃돌 정도이다.

평생학습원의 맞춤형 주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에 소외된 군민들에게 정보 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 마인드 확산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전체 13개 과정을 다목적회관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초급반, 중급반, 자격증 취득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눈높이에 맞춰 △초급반은 컴퓨터 기본 알기, 한글과 엑셀의 기초 능력 다지기로 구성되어 있고 △중급반은 블로그 만들기, 가족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격증 취득반은 취업의 길을 넓혀주기 위한 ITQ자격증(한글, 엑셀)반으로 실습위주로 운영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10시~12시)까지 기본 2주 교육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옥천군홈페이지(http://www.oc.go.kr), 주민참여, 정보화교육란에서 하면 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당 20명 선착순이다.

수강생 이수철(60·옥천읍)씨는 "이젠 컴퓨터를 이용해 날씨, 관광지, 맛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여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영화도 인터넷으로 아무 때나 볼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군 평생학습원 043-730-3603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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