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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6 22:00:40
  • 최종수정2016.05.06 22:00:40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학부모 인문학 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책 속에 녹아있는 유럽문화탐방'을 주제로 운영된다.

톨스토이와 생떽쥐베리 등 다양한 유럽문학을 주제로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교수진이 강연한다.

한 학부모는 "유럽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유럽문학과 문화에 대한 전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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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