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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야영수련활동' 시작

올해 94개학교 7천347명 예정

  • 웹출고시간2016.05.09 18:08:53
  • 최종수정2016.05.09 18:08:57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 진천 본원과 도내 5개 지역야영장이 9일부터 본격적인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진천 본원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속리산중 학생들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9일 속리산중을 시작으로 '2016년 학생야영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학생종합수련원 진천 본원과 도내 5개 지역야영장은 올해 94개 학교 7천347명의 야영수련활동이 예정돼 있다.

진천 본원은 모험활동과 공동체게임, 심폐소생술,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촛불 의식등의 문화 활동으로 운영된다.

지역야영장은 각 지역별 특색을 살려 협동체험과 자연체험, 상태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안전한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 과정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모험체험시설 안전점검 및 도색, 재난대비 및 학생안전사고예방 매뉴얼 재정비 작업을 끝냈다.

또 교육전담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를 했고, 야영지 시설개선과 텐트·침구류 세탁 등 수련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예정된 야영수련활동 외에도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 학교 현장체험학습, 교직원 휴양시설 개방 등으로 올해 총 3만2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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