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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고객 맞춤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추진

  • 웹출고시간2016.05.11 11:16:23
  • 최종수정2016.05.11 11:16:23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한달간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한다.

이번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은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조정 및 교육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각 부서의 핵심서비스를 포함한 행정서비스 이행 기준을 재설정하기 위함이다.

오는 25일까지 외부고객 및 각 담당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작성하고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의견 참여를 원하는 교육가족과 국민은 6월 15일까지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cbuse.go.kr)에 접속해 "민원/정보공개의 행정서비스헌장 의견수렴방"을 통해 개정 초안을 검토한 뒤 의견을 게재하면 된다.

개정안은 다음달 중 교육지원청직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헌장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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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